어린이날 :: 편도선염 고열, 열꽃으로 마무리

어린이날 즐겁게(?) 보내셨본인요?아기 태어본인고 두번째 어린이날…작년 어린이날에는친정 조리를 마치고 이든이 데리고우리집으로 돌아온 날이었는데…그러고보니 이제 우리 세 소가족가한 집에서 지지고볶고(?) 지낸지딱 일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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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년 새 이든인 참 많이도 커서요즈­음은 세상구경과 걷기에 심취해서아침이면 아침마다 자신가자고 졸라요.아직 ­도 못하면서”신발”은 어찌 그렇게 열심히 ­하려하는지”음빠 음빠 (이곳서 한템포 늦춰 ‘빠’에 강세)”하면서 손가락으로 자기 신발을 가리키며…현관문을 번갈아 가리켜요..신발 신겨주면 현관에 쪼르르 가서는문 열려고 애기를 쓴답니다.그런 이든이 위해서애기날엔 친정근처 호수공원에 가서맘껏 물구경 꽃구경 별구경 시켜주려했는데-그 동안 갑자기 너무 많은 외출로무리가 되었던 걸까요 ㅜㅜ역시다시 편도선염이 찾아왔어요.

지난 달에도 아데노바이러스에 이은편도선염과 모세기관지염으로보름간 고생을 했었는데……이번엔 그때처럼 쳐지거나쁘지않아 가면진가면수되거나쁘지않아못먹고 호흡어렵고 이런 심각한 증세는 없지만가래 기침이 좀 있고 고열이 펄펄 끓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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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밤부터 증세가 본인타본인기 시작했던건데2일에 세림소아과 갔더니 또한 편도선염이었어요.항생제 포함된 약 처방받고 이틀뒤에 또한 가기로.선생님 예기씀이 앞으로 열도 당분간 오르고열꽃도 많이 필거라고 하셨어요.그리고 실제로 3,4일째 새벽에는40도가 훌쩍 넘게 열이 올랐었어요.전 같았으면 어린아이 엎고 응급실 뛰고여기저기 물어보며 당황 패닉했을텐데본인름 두번 경험이 있다고,또한 돌치레 길게 가령독하게 치렀다고저희 부부 둘 다 여유가 생겼네요.편도선염은 열이 안떨어지고3, 4일째에 제일 열이 심해지다가5일째에 열이 뚝 떨어진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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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보챔이 아주자신고저는 그렇게 연휴 초반은이든이 간병을 하며 시중을 열더욱더..4일째에 다시 병원가서 수액한번 맞고집에 돌아와 땀을 비오듯 흘리며 잤더니열도 다같이 좀 날아갔구요…어린이날이었던 5일째귀 그다소리, 목, 앞쪽가슴, 배, 등, 사타구니에열꽃이 화악 올라왔어요.편도선염 고열로 인한 열꽃인지단순 돌발진이 겹친건지 모르겠는데여하튼 낫고 있다는 근거라니보기엔 흉해도 희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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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목욕 금지라서밖에 자신갈 수도 없고..집안에서 놀려니까 레파토리 부족하고정말 어머니가 창의적이 될 수 밖에 없더라구여-그 와중에 리틀마누 중장비자석책 큰 도움 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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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건 엄청 잘 먹어요.고구마, 배, 사과, 과자, 등등.원래 약 먹는거 너희무 싫어하는데이번에 약 먹고본인서 과자(퍼프) 2알씩 줬더니약 먹으면 과자 먹는건 줄 알고 참더라고요-한결 수월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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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은 이제 휙 지과인갔네요.해열제 안 먹인지 15시각 지났고하룻 밤이 지났는데 체온은 37초반대.열꽃이 수그러들면서 미열조차 사라질것같아요.요맘때 아기들이 외출이 잦아지고면역력도 좀 약해져서 편도선염이 많아지고(실제로 편도선염이 검색어 상위에 있더라는!)돌발진도 흔하게 과인타난다는데건강 영양 잘 챙겨줘야겠어요-이든이도 유산균만 챙겨먹고 있었는데아무래도 종합비타민도 보충해줘야할까봅니다..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