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가 해체될지도 모른다!? 1,000억 년이 지난 후에…

 최고가 되겠다는 다짐은 미래를 위한 지스트의 약속입니다.

먼 미래, 태양계가 해체될지도 모른다…?

생각만 해도 상상이 가지 않네요.

정말 태양계가 해체될까요?

또 그 시기는 대체 언제쯤일까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약 천억 년 후, 태양이 사멸하기 전에 태양계가 먼저 해체된다고!?

어떻게 이런 흥미로운 이론이 탄생했는지 궁금하시죠?

UCLA 천체물리학부 정진구 연구팀은

과거에 행해진 연구가

태양계를 초기에 변화시킬 수 있다

몇 가지 중요한 계산 요소가 결여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체 문제(n-body problem)’와 ‘섭동이론(perturbation theory)’이 빠졌다는 것입니다.

다체 문제란?!

3개 이상의 천체가 만유인력 작용으로 서로 어떤 운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하는 문제이며,

섭동 이론이란

다른 천체의 인력에 의해 천체가 유지하던 평형상태가 흔들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몇몇 천체들이 궤도에 영향을 주면서 복잡한 상황이 되어서 정확한 계산이 어려워집니다!

앞으로 50억 년에서 70억 년 후,

수명이 다 되어가는 태양은 ㅠㅠ자꾸 팽창하여 많은 물질을 방출해 나가면서

원래 질량의 절반 정도만 남아서 백색왜성이 되어 버리는데

이처럼 백색왜성을 앞둔 태양이 부풀어 오르고 그 크기는

현재 지구와 화성 궤도의 중간 부분까지 커졌고,

태양에 가까운 곳에서

수성과 , 그리고 지구까지 모두 삼켜버릴지도 모른다구요!

연구팀은 태양에 흡수되지 않고 유일하게 살아남는 행성, 화성은

질량이 작기 때문에 전체 태양계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을 제외한 나머지 행성에 초점을 맞춰

10가지의 ‘N체 (N-body simulation)’을 해봤습니다

연구팀은 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남은 행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에 대한 태양의 중력 지배가 점차 약화되면서

이 네 개의 행성이 태양에서 점점 멀어지고,

이 행성은 태양보다 서로의 중력의 영향을 더 많이 주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사실은

10개의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모두 비슷한 결과를 향해 진행되었다는 것입니다!

시뮬레이션은 한동안 이 네 행성이 안정된 공명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300억 년 정도 지난 후에는 궤도가 꼬이기 시작해 떠돌이 행성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이 과정을 거친 뒤

현재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만 남아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목성만이 약 500억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외로워 보이네…

그렇게 천억 년이 지나면 태양계에는 이제 어떤 행성도 남아 있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이 시뮬레이션 결과가 절대적이지 않다는 사실!

단,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서

이 시뮬레이션에서는 몇 가지 변수를 제외하거나 단순화시켰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변수를 반영할 경우 태양계 해체가 빨라질 수 있다고 알려드렸습니다.

너무 먼 미래에 대한 가정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정확히 어떻게 이 과정이 진행되는지 알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주에 대한 연구가 항상 흥미롭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카드 뉴스의 내용은 사이언스 타임즈의 기사<약 1000억 년 후에 태양계가 해체된다?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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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년 후, 태양계는 해체된다? 태양계 진화 과정의 후반부 예측 결과 발표 2020.12.107:26 심창섭 객원기자 침프린트 축소 확대 수세기 동안 과학자들은 우리 태양계가 언제, 어떻게 사라지는지 알기 위해 노력해왔다. 새로운 시뮬레이션 연구에 따르면 태양이 완전히 사멸하기 전에 태양계가 해체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그 시기도 이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앞당겨진 약 1,000억 년 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과학매체 사이언스 애럿은 지난달 29일 UCLA 천체물리학부 박사과정생 정진구(www.sciencetimes.co.kr 심창섭 객원기자 약 1000억 년 뒤 태양계가 해체된다?사이언스 타임즈, 2020년 12월 10일)